본서의 저자는 내과 의사이다.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언어’가 치유의 힘이 있음을 깨닫고 연구를 하였고 이를 토대로 책을 펴냈다. 화술 강사,라든가 자기계발서에서 ‘말하기’를 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처럼 ‘치유’의 관점에서 논지를 전개하는 게 참신했다. ‘그까짓 말일 뿐인데, 뭐’. 라고 생각하기가 쉽고 표현의 차이가 무슨 의미인가 여길 수 있는데 저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한다. 한,두 번이야 상관없겠지만 ‘말’이란 습관이 되는 것이고 그 언어습관이 자신의 내면과, 인간관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작가는 이 점에 집중하여서 ‘자존감이 쌓이는 말’을 독자들에게 제시한다. 총 10장에 걸쳐 다음과 같다. 자존감을 높이는 말, 일에 유능한 사람으로 만드는 말 긍정 마인드가 생기는 말, 장점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