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 이론과 비평

〈어른의 문해력〉 블랙피쉬 펴냄

사나예 2022. 5. 26. 23:44

 




    문해력을 측정하는 방법은, 이해한 바를 설명할  있느냐로 가름합니다.

 

문장 쓰기에 대한 책을  차례인가 찾아봤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경향이 획일적이어  하나를 고르지 못했었다.

다들 너무 전투적으로 ‘글쓰기  하려면어떻게 하면  프리젠테이션이 대성공하나이런 기조 였었다.

 

그러한 ‘글쓰기 분야에서  책은 단연 단비와도 같이 느껴졌다.

 

물론  단락에서 말한 ‘목표 충족시키는 파트도 있지만

집필 동기가 순수하게 ‘나도 글을  쓰고  읽고 싶다 이들에게 조언을 주는 것이었다.

 

김선영이 말하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기본에서 시작하여, 자신의 것으로 해석하고

맥락을 짚어낼  아는 능력을 말한다.

 

 5장에 걸쳐서

스트레칭-체급 테스트』  『어휘 근육-기초부터 탄탄하게』  『독서 근육-책을 읽는 기술』  『구성 근육-곱씹어서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기』  『문해력 체력장이다.

 

문해력 ‘만들기프로젝트를 8주로 제시하여 동기 부여를 주고

신체의 헬스 트레이너처럼 표현해서 재밌게 접근할  있었다.

 

읽는 것은   남짓에 읽었지만 앞으로 실전에 적용해 보고 싶어진다.

 

 

 

사실  읽는 법에 무슨 공식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1인이다.

 책을  읽고나서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그렇지만 ‘전문가 통해서 트레이닝을 받아볼 필요도 있음을  책으로 처음 알았다.

나의 지금 글쓰기를 점검하는 것으로써 탁월한 조언을 제공해 주었다.

 

나의 글쓰기의 ‘단점이랄까 부족한 부분은 누구보다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고쳐서 ‘업그레이드 수려한 문장으로 거듭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일상을 보내면서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책을 통해서

내가 바라던 글쓰기의 변화와 성장을 꿈꿔볼  있었다.

 

 


 

 

책의 소개 문구에서는 글쓰기 실력이 긴급한 취준생,자격증 준비생 등을 타겟으로 하였지만

자신의 독서 스타일을 점검해 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책이 아닐까 싶다.

 

평소에 좋아하던 아인슈타인 어록 중에 “쉽게 설명할  없다면 진정으로 이해한 것이 아니다

라는  있다.

이것이 독서를 하고 누군가에게 표현하고,SNS 올릴  잊지 말아야  것임을 다시금 느꼈다.

           #어른의 문해력  #김선영  #문해력공부

           #문해력훈련  #문해력PT  #인문  #책추천

 

 

 

 

   중에서

아무리 영상과 이미지 시대라고 해도 일상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는  여전히 글자입니다.

생활 곳곳에서 만나는 정보를 그저 스쳐 지나가지 말고 곱씹어보세요.모르는 단어는 넘어가지 않고 찾아보는 습관, 문장  줄에서도 의미를 꺼내보려는 작은 성의만 있다면 공부할 거리가 사방에 널려 있습니다.

 

뜻을 새겨가며 읽는 정독, 천천히 곱씹어가며 읽는 만독을 추천합니다.

속독이 아니라  권을 읽어도  빠져서 읽는 것이지요.

 

제대로 이해했다면 말로, 글로 표현할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종합적인 문해력을 측정하는 방법은 결국, 이해한 바를 설명할  있느냐로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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