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4 2

너 하나로 충분하단다

나의 자녀야. 너의 근심과 걱정을 내게로 가져오렴. 네가 붙잡고 있어도 해결되지 않는단다. 아마 다른 사람들은 네가 쉽게 무너진다고 판단할 거야. 너는 이미 많은 짐을 짊어졌단다. 작은 짐 하나를 더하면 주저앉을 만큼 남들이 모르는 무게를 감당하고 있단다. 다리가 풀릴 만큼 무거운 짐을 혼자 감당하는 네가 안쓰럽구나. 너의 무거운 짐을 내게 맡기렴. 내 옆에 앉아 마음 편히 쉬거라. 잠시라도 어깨를 펴고 숨을 돌리렴. 여기까지 오느라 정말 애썼다. 나를 위해 많은 일을 감당한다고 해서 내가 기뻐하는 게 아니란다. 먼저는 나로부터 차고 넘치는 사랑을 받아야 한단다. 은혜 없이 섬기다간 곧 고갈되고 말 거야. 너의 모든 능력은 나에게서 오기에 너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단다. 마음이 복잡하거든 잠시 그..

찬양 2024.04.0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 사랑하는 주님. 감당할 수 없는 인생의 짐을 혼자 지고 애쓰다가 지친 제게 새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ㅠ 날마다 그 힘의 근원이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내 짐이 무겁다고 느껴지고 걱정이 될 때, 낙심하지 않고 먼저 주 앞에 나가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4.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