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다이 하드 4.0

사나예 2008. 1. 10. 08:19
영화 줄거리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튜 패럴(저스틴 롱)을 FBI본부로 호송하던 존 맥클레인. 매튜 패럴의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정부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요원 토마스 가브리엘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해...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아앗 정말 이것이 얼마만인지...

존 맥클레인 형사님이라니....

브루스 윌리스....

이분이라면 매년 추석 설날때 오후 12시에 브라운관을 장식해주시던 그 분 아니던가?ㅎㅎ

95년정도 <다이 하드 3>로 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해주시는가 싶더니

강산이 한번 변한 12년만에 다시 컴백한 거다 그것도 캐릭터를 고스란히 간직한채로.....


근데 포스터를 보니 이런 문구가. '전세계를 휩쓸어버릴 디지털테러와의 전쟁' 이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것 같다..;; 일단은 영화내에서만 보면 '미국 내에서의 혼란'만으로 한정되어 있고, 전쟁이라 하기엔 좀~~존 만의 해결법 아니런가?! 물론....그를 '뒷받침'하는 (바우만 을 필두로 하는) 조직체의 support가 가공할 수준이긴 하지만.....;;
 
흠 재밌다 이 영화....

이건...뭐라고 설명이 어렵고 '온몸으로' 느껴지는 향수(그때 그시절~)와 반가움이라고 할까...

 

엄청 브루스 윌리스에 동화되어....저런 못된 놈 잡아야돼~ 모드로 봤는데...
(하긴 안그러며 보면 돈이 아깝지;;) 가만 생각해보니

 

그...'가브리엘'이 그렇게 된게...911테러 이후....혹시나 만약을 대비해 전미(全美)의 금융이나 중요 핵심 자료를 저장하는 프로그램을....갈취하려던 거였고....그래서 '악당이다'라는 건데

엄밀히는 그게 울나라와는 아무~~ 상관이 없단 말이지.....ㅡ.ㅡ

 

정말 후반부로 갈수록 참 찡했달까.....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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