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드라마가 끝나고 방황하던(?) 차에
본방 사수할 드라마가 나타났다.
전지현 주지훈 등 짱짱한 캐스팅이며
김은희 작가의 오랜만의 브라운관 복귀인 작품 <지리산>.
1회는
마치 ‘이래도 우리 드라마 안 볼래요?’ 하는 거 처럼
스펙타클함의 향연 이었다.
생각해보니 전지현을 드라마로 보는 게 무척 오랜만이다.
코믹한 멜로 드라마에서의 그녀도 좋았지만
액션이 많은 이런 작품도 대환영!
드라마는
지리산의 ‘국립공원 구조대’가 소재이다.
소위 ‘전문영역’ 드라마인데
1회 만으로 보면 그 묘사가 합격이다.
본인은 등산 마니아 인 건 전혀 아니지만
1회를 본 것만으로 산을 가고 싶어 졌다.
지리산 등장인물 캐릭터
전체 16부작인 드라마 이니
앞으로 자세한 리뷰를 할 기회가 또 여럿 있으리라 생각한다.
우선은
첫 회 소감을 흡족하게 표현하며 글을 마쳐 본다.
필름 스피릿 for Narnia
류승룡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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