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볼펜에서 윤동주 시인 에디션을 출시했다.
감사하게도 받아서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기존에 하양 까망으로만 알았는데 통째로 파란 계통인 윤동주 모나미 볼펜!
총 6종으로
「별 헤는 밤」의 시 구절을 적었다.
받아서 써보니까 0.5 m 볼펜이었다.
기존에 0.7을 주로 썼어서 얇게 써지는 필기감이 새롭다.
사실 모나미 볼펜은 부담없이 막 쓰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 윤동주 에디션은 뭔가 소중하게 느껴져서 색다르다.
색상과 0.5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특별할 것은 없다.
그렇지만 윤동주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더할 데 없는 선물이 되지 않을까.
볼펜을 쓸 때 마다
한번씩 시 구절을 읽을 수 있으니 참 좋다.
이번 기회에 【별 헤는 밤】을 외워 보는 것도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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