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 말까 하다
호불호가 나뉘는 평을 봤지만
그래도 스필버그 총괄 제작이라 해서
보고 온
<쥬라기 월드>.
이건 딱히 말이 필요없는 영화인 것 같다.
사람들 말대로
좀 구성이 짜임새가 알차지 않았고
그저 비쥬얼 적인 면과 공룡을 묘사하는 기술력에 치중한 티가 역력했다.
그렇다만
20여년전 극장에서 봤던 쥬라기 공원 1편의 향수를 느끼며
주인공 소년들이 테마 파크로 들어갈 때는
캬 감탄이 나왔다.
공룡과 너른 초원, 저 음악이라니…!!
3D로 봤으면 재미가 좀 더 배가되었을테지만
요즘 시력이 안 좋은 관계로
아쉬웠다.
그래도
오랫만에 곳곳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흔적들을
느끼고 즐겨서
넘 좋았던
<쥬라기 월드>였다.
출처 : 네티즌 리뷰
글쓴이 : 사나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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