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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편적인 가족애를 익숙한 공룡 영화에 담은 오락 쟝르

사나예 2015. 6. 21. 19:00

볼까 말까 하다

호불호가 나뉘는 평을 봤지만

그래도 스필버그 총괄 제작이라 해서

보고 온

<쥬라기 월드>.

 


이건 딱히 말이 필요없는 영화인 것 같다.

사람들 말대로

좀 구성이 짜임새가 알차지 않았고

그저 비쥬얼 적인 면과 공룡을 묘사하는 기술력에 치중한 티가 역력했다.


그렇다만

20여년전 극장에서 봤던 쥬라기 공원 1편의 향수를 느끼며

주인공 소년들이 테마 파크로 들어갈 때는

캬 감탄이 나왔다.

공룡과 너른 초원, 저 음악이라니…!!

 

 

3D로 봤으면 재미가 좀 더 배가되었을테지만

요즘 시력이 안 좋은 관계로

아쉬웠다.

그래도

오랫만에 곳곳에서

스티븐 스필버그의 흔적들을

느끼고 즐겨서

넘 좋았던

<쥬라기 월드>였다.

 

출처 : 네티즌 리뷰
글쓴이 : 사나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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