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울학교 이티> /with 내삶의스크린에서

사나예 2008. 9. 15. 12:03

울학교 이티
감독 : 박광춘
주연 : 김수로


부모님 속을 좀 썩였던 사람들과,

교사직(職)에 아쉬움비스무리한 감정이 남은 자들은 눈물없인 볼수 없는 영화.

 

 

 

 

 

백정구 역의 백성현.

편파적인 사진 선정. --; ㅎㅎ

 
 
저도 너무 좋았습니다.

곽재용의 초창기 영화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물론 이건 어패가 있지만.ㅠ

박광춘 감독이 퇴마록 감독같은데...조금 의외였습니다~ ㅎㅎ 무려 2번 봤군요;;ㅋ


이상하게 울학교이티의 대사 하나하나, 특히 천성근선생(김수로 역)의 화법이 기억에 많이 난다. 그가 송이를 패밀리레스토랑에 데려가서는 “풍성히 많이 먹어”라던… 좀 흔치않은.. 곱지만 막상 실제로 쓰면 어색한 말을 막(?) 쓰던 우리의 성근 천 티쳐.

오전 3시 37분 (Gyeonggi) 풍성히 이 가을에 어울린다 ㅎㅎ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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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oo

가드 올려! 어제 울학교 이티에서 봤던 대사. 물론 '복싱 영화'니까 (어쩌다 후반부엔 이리 되는구나 ㅋ) 근데 가드를 올리는게 뭘까?? 와 궁금해진다 ㅋㅋ

오전 11시 55분 (Gyeonggi)

' ' ' '

 

 

ㅓㅗㅗ

 

 

 

 

 

 

힘내 정구야

너희 곁엔 우리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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