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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Lake house> 시월애 리메이크작.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주연.
그 남자, 알렉스 와일러
그는 건축 일을 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다. 그가 하는 일은 콘도를 짓는 일인데 그의 동생의 표현에 따르면 ‘3류 날림 건축가’다. 그는 ‘일류’ 건축가인 아버지가 있지만 무슨 사연인지 아버지와는 담을 쌓고 살고 있다. 그가 시카고 외곽의 호수가 위 집(레이크 하우스)로 이사갔을 때 집 앞 편지통에는 ‘케이트’라는 여자의 편지가 있었는데, 그녀는 전 집주인으로 우편물 도착시 부쳐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이 여자 지금이 2006년이란다! 분명 2004년인데! 하지만 우체통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을 직접 발견했고 그렇다면 결국 이 여인은 진짜 ‘미래에 사는 사람’인거다~ 그들은 하루는 날 잡아 ‘신비의 우체통’으로 편지 교환을 하기도 했다. “이건 불가능한 일인데.” 지금 그 옆에는 (애인이라기엔 뭣하고) 여친이 있긴 하지만 케이트와 여러통의 편지교환을 하면서 분명 그녀에게 끌리고 있다. 그들은 결국 2년후 --케이트의 입장에서는 ‘내일’!! 만나기로 했고 드디어 약속 날, 약속 장소. 하지만 케이트에게서 온 편지는 ‘내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 남자, 알렉스 와일러
그는 건축 일을 하고 있는 30대 남성이다. 그가 하는 일은 콘도를 짓는 일인데 그의 동생의 표현에 따르면 ‘3류 날림 건축가’다. 그는 ‘일류’ 건축가인 아버지가 있지만 무슨 사연인지 아버지와는 담을 쌓고 살고 있다. 그가 시카고 외곽의 호수가 위 집(레이크 하우스)로 이사갔을 때 집 앞 편지통에는 ‘케이트’라는 여자의 편지가 있었는데, 그녀는 전 집주인으로 우편물 도착시 부쳐달라는 부탁을 했던 것! 그런데 우연히 알게 된 것인데 이 여자 지금이 2006년이란다! 분명 2004년인데! 하지만 우체통 문이 자동으로 열렸다 닫혔다 하는 것을 직접 발견했고 그렇다면 결국 이 여인은 진짜 ‘미래에 사는 사람’인거다~ 그들은 하루는 날 잡아 ‘신비의 우체통’으로 편지 교환을 하기도 했다. “이건 불가능한 일인데.” 지금 그 옆에는 (애인이라기엔 뭣하고) 여친이 있긴 하지만 케이트와 여러통의 편지교환을 하면서 분명 그녀에게 끌리고 있다. 그들은 결국 2년후 --케이트의 입장에서는 ‘내일’!! 만나기로 했고 드디어 약속 날, 약속 장소. 하지만 케이트에게서 온 편지는 ‘내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그 여자, 케이트 포스터
그녀는 이제 막 인턴 수련을 마치고 의사가 된 전도유망한 싱글 여성. 하지만 일에만 매달리는 그녀에게도 깊숙한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어느날 이사하고 온 집에 편지를 남기고 왔는데 그 집 주인 남자 왈 지금이 2004년이란다! 어머니에게 이걸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괜찮은 남자 같다고(날짜는 단순히 착각일거라고 하시는데) 계속 편지교환을 해보라고 하는데. 결국 어떤 일을 통해 그가 정말 2년전의 남자임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예전 남친(이름이 ‘모건’)에 지치기도 했고 정말 과거남이라면 만날 일도 없겠다는 생각에 계속 편지로 친분을 다지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기억을 떠올려보다가 ‘알렉스’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선한 기분에 잠기는 케이트. 바로 모건과의 파티 날 어떤 낯선 남자와 잠깐 춤을 추고 분위기에 취해(?) 키스를 한적이 있는데, 그만 잊고 있었던 거다. 세상에 그가 바로 알렉스였구나.....
그에 대한 호감이 더욱 증폭되어 ‘내일’-알렉스 입장에서는 2년후- '일 마레‘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냉혹히도 그는 오지 않았다. 아 그녀는 기분도 상했고, 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고 이제 이런 짓 그만 하자고 하고, 일방적으로. 결국 그렇게 평범한 남녀처럼(!?) 한명은 차고 한명은 차인체 그 러브스토리는 끝나가는가, 할 즈음., 우연히 한 건축설계사무실에 들른 케이트는 그림 한점을 발견하고 그것이 알렉스작품임을 알게 된다.
그녀는 이제 막 인턴 수련을 마치고 의사가 된 전도유망한 싱글 여성. 하지만 일에만 매달리는 그녀에게도 깊숙한 외로움이 자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어느날 이사하고 온 집에 편지를 남기고 왔는데 그 집 주인 남자 왈 지금이 2004년이란다! 어머니에게 이걸 말씀드렸더니 그래도 괜찮은 남자 같다고(날짜는 단순히 착각일거라고 하시는데) 계속 편지교환을 해보라고 하는데. 결국 어떤 일을 통해 그가 정말 2년전의 남자임을 알게 되었고, 그녀는 예전 남친(이름이 ‘모건’)에 지치기도 했고 정말 과거남이라면 만날 일도 없겠다는 생각에 계속 편지로 친분을 다지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기억을 떠올려보다가 ‘알렉스’를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고 신선한 기분에 잠기는 케이트. 바로 모건과의 파티 날 어떤 낯선 남자와 잠깐 춤을 추고 분위기에 취해(?) 키스를 한적이 있는데, 그만 잊고 있었던 거다. 세상에 그가 바로 알렉스였구나.....
그에 대한 호감이 더욱 증폭되어 ‘내일’-알렉스 입장에서는 2년후- '일 마레‘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냉혹히도 그는 오지 않았다. 아 그녀는 기분도 상했고, 아무래도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 보다,고 이제 이런 짓 그만 하자고 하고, 일방적으로. 결국 그렇게 평범한 남녀처럼(!?) 한명은 차고 한명은 차인체 그 러브스토리는 끝나가는가, 할 즈음., 우연히 한 건축설계사무실에 들른 케이트는 그림 한점을 발견하고 그것이 알렉스작품임을 알게 된다.
사실 이 영화를 그렇게 많은 기대를 갖고 보진 않았다.
그런데 영화가 틀어지면서부터 몰입케 하더니 시종일관 정말 재밌게봤다..
시월애 와 다른 점도 눈에 띄었는데. 직접적으로 우체통의 레바(?)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것...헐리웃 영화 다웠다.^^
또 사실 (내가 머리가 좀 나빠선지) '시월애'보고 나서는 허깔려�던 부분이 있었는데 '레이크 하우스'보고는 아~ 그랬구나. 아 그랬지! 하면서 보게 된 점도 좋았다....^^
사실 요즘 우리나라 영화던 헐리웃 영화던 자극적이고 강렬한게 많은데... 그런 영화 보기 전(이랄까) 쉬어가면서 이런 <레이크 하우스>같은 영화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ㅎㅎ
또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이정재역)와 샌드라 블록(전지현역) 두 배우도. 어떤 장면에서, 에고 많이 늙었구나;; 싶지만.... 또 그만큼의 깊이와 그윽함(!)도 엿볼수 있었다고 보기에.....ㅎㅎ
저로선 간만에 본 헐리웃 영화였고, 좋았습니다.
님께도 강추합니다!!^^
그런데 영화가 틀어지면서부터 몰입케 하더니 시종일관 정말 재밌게봤다..
시월애 와 다른 점도 눈에 띄었는데. 직접적으로 우체통의 레바(?)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것...헐리웃 영화 다웠다.^^
또 사실 (내가 머리가 좀 나빠선지) '시월애'보고 나서는 허깔려�던 부분이 있었는데 '레이크 하우스'보고는 아~ 그랬구나. 아 그랬지! 하면서 보게 된 점도 좋았다....^^
사실 요즘 우리나라 영화던 헐리웃 영화던 자극적이고 강렬한게 많은데... 그런 영화 보기 전(이랄까) 쉬어가면서 이런 <레이크 하우스>같은 영화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ㅎㅎ
또 주인공 키아누 리브스(이정재역)와 샌드라 블록(전지현역) 두 배우도. 어떤 장면에서, 에고 많이 늙었구나;; 싶지만.... 또 그만큼의 깊이와 그윽함(!)도 엿볼수 있었다고 보기에.....ㅎㅎ
저로선 간만에 본 헐리웃 영화였고, 좋았습니다.
님께도 강추합니다!!^^
ps 케이트가 알렉스를 일마레 에서 기다릴때, 비록 무척 안타까운 씬이긴 한데, 'I wish you love'가 흘러서 좋았다....!! 바로 <와니와 준하>에서 인상적으로 흘렀던 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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