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2021

사나예 2022. 1. 23. 15:00

 

 

 

 

 
 

 

전직 군인 마르쿠스는 어느날 청천벽력의 소식을 듣는다.

아내가 열차에 탔다가 열차가 사고가 나서 사망했다는 .

 

불행 다행으로 같이 탑승했던 마틸다는 목숨을 건졌다.

 

외곬수 지내고 있던 마르쿠스는 전에도 마틸다와는 데면데면한 사이였다.

사고를 계기로 같이 지내게 부녀.

그렇지만 일상은 삐그덕 거린다.

 

 




한편 같은 열차에 탔던 남자는 여성에게 자리를 양보했었는데

양보 덕분에 자신은 목숨을 건졌으나

여자가 죽었다.

바로 마르쿠스의 아내.

 

양심의 가책과 고마움을 동시에 느끼던 그는

사건을 살펴보다가 열차사고가 테러라는 단서들을 발견한다.

 

 



마르쿠스를 찾아간 남자.

 

마르쿠스는 처음에는 헛소리로 듣다가

점차 단서들을 조사하면서 사고가 아닌 테러를 일으킨 범인을 맞닥트리게 된다.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덴마크 영화이다.

매즈 미켈슨, 이라는 주연 배우만 익숙하고

(당연히) 다른 배우들은 처음 보는 연기자들이었다.

 

 

 

 

그런데 배우들의 연기가 굉장히 찰지고

서로의 앙상블 재미있어서 보는 맛이 있었다.

 

얼마전에 클래식영화 바베트의 만찬 감명깊게 봤고

센터에서 범죄를 추적하는 < 길티> 덴마크 영화였었다.

 

잘은 모르지만 덴마크에도 체계적인 영화 인프라가 있는 같다.

 

 

유사한 장르의 헐리웃 영화처럼 스피디 하고 그렇진 않지만

스칸디나비아의 범죄소설처럼

독특하고 쏘는 맛이 있는 범죄 액션물 이어서 흥미로웠다.

 

 




매즈 미켈슨은 벌크업과 수염 등으로

외모의 변신을 통해서

 

거칠지만 여린 내면의 주인공을 개연성있게 연기했다.

 

앞으로도 덴마크의 영화들을 종종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이색적인 영화 <라이더스 오브 저스티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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