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2016

사나예 2021. 12. 23. 21:07

 

 

 

 

 

90년대말, 2000년대

영국 워킹 타이틀 제작사에서는

수작 로맨틱 코미디를 쏟아 냈었다.

 

지금까지 회자되고 즐겨찾는 명작들이 워낙 많은데

중에 소소한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 있었다.

 

사랑스런 르네 젤웨거와 그랜트, 콜린 퍼스가 나왔던

유쾌한 코미디.

 

시리즈가 생각보다 이어졌고

마지막 작품이 <브리짓 존스 베이비>.

 

 

 

시놉시스를 일별하면 누가 봐도웃자고 만든 영화.

그래서 극장에서는 보고 나중에 찾아보면서

그야말로 웃고그쳤다.

 

그런데 오랜만에 심심풀이로 다시 보기 시작하는데

끝까지 계속 보게 되었다.

 

 

 

 

딱히 길게 자세히 줄거리를 논하지 않아도 괜찮은 영화.

그러나 그렇다고

영화가 아무렇게나 만들었다는 아니다.

 

브리짓 존스가 임신을 했는데 아빠 후보가 명이다.

태아 유전자 검사를 수는 없으니

천상 출산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

 

이러한 설정을 영화는 철저하코미디 풀어 간다.

 

 

명배우들인 주인공들은 빼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이야기에 복무한다.

 

그래서 유쾌하고

끝까지 가볍고 홀가분하게 있었던 영화.

 

 

 

 

시리즈의 애호가들에게는

완벽한 서비스 아니었나 싶다.

 

설마브리짓 존스의 손자까지 나오는 아니겠지 ㅋㅋ

 

 

 

 

.

브리짓 존스 친구들 3인방은

 

어쩜 저리 여전히 깨알같으신지

 

필름 스피릿 for Narnia

 

 




'Movi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루먼 쇼 1998  (0) 2021.12.31
쿼바디스 Quo Vadis  (0) 2021.12.25
이터널 선샤인  (0) 2021.12.16
카모메 식당  (0) 2021.12.12
툼스톤 Tombstones  (0) 202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