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cooool

^-^

사나예 2008. 10. 18. 03:55

이제야 좀 정신이 든다. 다음 블로그를 얼맛동안 방치한 거지...

 

2008년 10월 2일에 최진실이 죽었다. 거짓말같은 일...

 

그녀를 잘은 모른다. 물론 다른 대중만큼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그렇지않아도 얼마전 (그러니까 그녀가 죽기전 ㅠ)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한번쯤 또 (더)볼까? 했던 차였는데... 에이 이명세의 <엠 M >도 아직 못봤잖아..그래서 미뤄두었었는데..

 

친구와 가볍게(?)통화하다 나온 말... 나 " 아..내가 최진실 관심을 안 가졌더니.." 친구 : "..." 나 : "내가 관심 안가져서 죽었나봐.." 친구 : "그러게, 관심좀 갖지 그랬어.." -_-;;

 

아무튼

 

이렇게 허무한 것을..

 

왠지 그녀의 가까운 연예인들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도 사람인데.............

 

에 어쨌던 나도 인터넷의 열혈 사용자(?)로서...마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할수만 있다면...뉴스 검색과 지인과 소통 외엔...올해말까진 인터넷을 안하고 싶거늘...

 

구직활동 기타등등(!)으로 그럴수 없는 현실이 좀 답답..--;;

 

에잇 자자

 

 

 

앗 사진이 넘 크다;;

 

'우생순'에서 혜경 (김정은 역)도 소위 '이혼녀'였다...(;;)

 

그런데 저렇게 멋진 여성들의 연대감을 보여주었는데

 

진실언니(!ㅠ)도 그랬다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