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in '1번가의 기적'
<1번가의 기적>을 KBS에서 해줘서 보고 있는데^^
아저씨, 에 대한 인상적인 대사가 있어서.^^
네트워크 판매에 종사하는 여자(!)가 봉고에서 이훈에게 아저씨라고 계속 하자
이훈이 왜 자꾸 그렇게 부르냐니깐,
여 : 아저씨, 아침에 조기 축구 하죠?!
남 : (의아해 하다가 바로~) 응.
여 : 아저씨 맞잖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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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영란선수(하지원)이 엔딩쯤에서, 이젠 매니저가 된 임창정에게 아저씨라고 하니깐
임창정이 왜 자꾸 아저씨라 그러냐, 더 좋은 두자로 된 말이 있지 않냐..
ㅎㅎ
근데 새삼스러운 의문인지 모르는데
하지원이 영화에서 '아저씨'라고 호칭을 부르는게 상당히 익숙하다..
어디서 또 그랬나?!
^^;;
ps
<바보>는, 그저 그렇다는 소식이.--; (아니 뭐 괜찮기는 하지만..하다고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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