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심코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했던 앨범. <고효경의 음악 상담소>
처음 펼쳐 본 날에
7번 트랙 노래에 대한 고효경의 이야기를 읽고 울컥했었다.
그러다가 한참 보관함에 꽂아 두었고
오늘 다시 player에 넣어 CD를 들었는데, 이번엔 6번 트랙이 마음을 을렸다.
찬송가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내게 익숙하디 익숙한 곡인데
아티스트의 설명에 새삼 감동.
이 찬양곡은 고효경의 삶에서
늘 성령의 열매를 공급해준다고 한다.
내게도 그런 곡 한 두 곡이 있겠지..
찬송가를 나도 좋아하는데
앞으로도 마음을 열고 들어야겠구나 다짐했다.
고효경의 음악 상담소.
정말 음악으로 누구 고민을 상담해주는 앨범 같아.
앞으로도 종종 꺼내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