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542

슬기로운 산촌생활 9회

나 재밌을려고 쓰는 리뷰다. ^^; 매주 금요일 저녁 99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팀 멤버들의 예능을 매주 본방사수 했다. 포맷은 ‘삼시세끼 산촌편’ 으로 가져왔고 그래서 첫회를 무난히 스타트 했다. 매차가 늘어나면서 게스트가 바뀌었는데 단순히 게스트‘빨’로만 꾸미지 않았다. 기회가 맞으면 재방으로도 2회 보았는데 볼 때마다 재밌다! ​ 특히 중간에 ‘혓바늘’ 입병이 심하게 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정말 죽으로만 3일 내리 연명하던 때여서 먹방을 보는 게 서러워서 다른 프로는 안 봤다.ㅠ (feat. 해치지 않아) 그런데 ‘슬기로운 산촌생활’만은 보았고 나의 처절한 ‘투병생활’에 정말 좋은 ‘친구’가 되어 주었다. (입병 경험자는 아시겠지요) 8회로 대망의 막을 내려서 사실 팬으로서는 뽕을 뽑은 느낌이라 ..

찬양 2021.12.06

보이스 -개봉작

갑자기 병원 갈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가 시간이 생겼다. 얼마전 ‘기적’ 을 봤는데 이번에는 ‘보이스’. 샹치-랑 뭘 볼까 하다가 보이스로. 조위 오라버니 지못미. 그런데 영화 보길 잘 했다. ^^ 영화정보 프로그램으로 예고편 등을 봤다. 전체를 본 영화는 기대 이상 이었다. ​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여자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한서준씨 아내 김미현씨 되시죠? 저는 서준이 친구 김현수 변호사라고 합니다.“로 전화가 시작한다. 자기 이름 알고 남편 이름 알고 남편 직장까지 아는 김현수 라는 사람.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불미스런 일에 연루되어 경찰서에 있단다. 자기가 변호사여서 친구인 자기에게 먼저 연락했단다. 과실치사니 뭐니 현란한 말들을 대면서 지금 한서준이 구속될 거라고 하는 김현수. 자기 변호사 ..

찬양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