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cooool

나의 이상형 (my favorite style)

사나예 2008. 2. 9. 20:49
문득 깨달았다. 내 이상형(의 남자)이 무엇인지.
그것은 바로.

.
.
.


"완벽한 남자"라는 것이다!
-_-

생각해보면 이상적이라는게 이미 완벽하다는 의미 아닌가?ㅎㅎ
하여튼.
<외모>
지나치게 잘 생긴 이른바 '장동건'이나 '비'(요즘의 흐름^^)는 오히려 너무 부담스러워서.
ㅎㅎ

호감있게 생겼으면서도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혐오스럽지는 않으면서, 그런 외모?!
ㅎㅎ

주진모
최근작 : 쌍화점
김인권
최근작 : 두 얼굴의 여친

주걸륜
최근작 : 공부관람

  <성격>
여기에도 또한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일방적이지 않으면서, 왕자병이 없으면서,
남자답게 리드를 적당히 할줄 알고, 비굴하지 않으면서도 카리스마 있고,
당당하면서도 겸손한 그런 성격?!

ㅋㅋ

 

 

 

 

 

 

 

 

영화캐릭터로 떠올려본,


싱글즈

 

상류층과 중류층으로 구분하여..(하류층도 계시겠으나..왠지 현실적으로 꺼려질..ㅠ 죄송^^;)

상류층은 이른바 뼈대있는 가문이나 왕족?? 그러면서도 '서민'과 사귈 마음이 충만한 남성?
(슬슬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 ㅋ)

 

중류층은..
현실감각이 뛰어나고... 약한 자, 소외된 자를 도울줄 아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게 (나랑 사귄후는) 한눈팔지 않을.. 순수한 마음이 있는 남자???

밀양의 남자 캐릭터. (아직 미관람.볼 예정)

<지적 정도(랄까)>교수님은 별로...;;ㅎㅎ 아니 뭐 그 정도되시면 이미 다들 짝꿍을 예비해 두고 있을 거라는 추측(!)때문에..하핫..

박사과정 중 정도 는^^ 좀 버겁지만 따라갈수는 있을듯도..

아니면 서태지처럼 천부적인 재능이나 비전이 있어서 학력이 부족해도 멋지구리한 남성.
(근데 서태지 이후 그런 공인이 별로 없어서... 노무현 대통령?ㅡ.ㅡ)

최근에 본 영화 중 (전혀~ 결혼연령대나 젊으신 분은 아니지만,)

(박사가 사랑한 수식)

 

이 학자 캐릭터...
왠지 연민이 가더라..
미소가 멋지시기도 했공. 큭큭.

그냥, 그냥,
<긍정의 힘>을 읽자니 생각에는 힘이 있다고 해서(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나?)

요는
"늬가 그래서 현재 애인이 없는거야!!"
라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유서 깊은 그 결론이라는.

ㅡ.ㅡ

짤방으로 오건호 뮤비나.ㅎㅎ 어제 꿈에 나왔다. 오랫만~~ ㅡ.ㅡ

 

 

 

(솔리드 정재윤의 곡~ 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