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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시편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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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게 주어진 이 상황은 어렵기만 하고 벗어나고 싶기만 합니다 ㅠ
이 시간들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를 드리기 위해서 겪어야 할 시간들 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내 힘으로 해보겠다는 고집을, 내 생각으로 판단해보겠다는 마음을 버리고
오직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나아가기 원하오니
변장한 고난 앞에 쓰러지거나 낙담하지 않겠나이다.
담대히 주님과 함께 뛰어 넘어 예비하신 복, 누리기를 구합니다.
†
나의 상황, 생각, 마음, 감정 모두 다 내어 버리고 주님께 먼저 무릎 꿇고 기도 드리기 원합니다.
이 상황을 선하게 이끌어 가실 주님께로만 시선을 두고
절대 떼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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