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yes24.com/document/11700318
와 작가특보 시리즈. 기획의 취지가 참신하고 무척 바람직합니다.
곽재식이라는 이름 저도 처음 들었는데 등단하지 않으신 작가 시군요^^.
예전에 임경선 소설가의 글에서 '등단하지 않고 10년 동안 계속 책 내기'에 대해 접한 적이 있어요.
생각보다 문단의 진입장벽이 견고하고 임경선은 텃세도 경험했다고요.
책 읽기 좋아하는 이들이, 책 낸 작가를 막연히 부러워하지만, 그 속에는 인싸 아싸가 또 있다고 말이죠.
곽재식의 허심탄회한 글을 통해서 등단하지 않고 작가로 살아가는 법을 알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