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성경이라는 장르(?) 분야를 처음 알았다.
알고보니 인포그래픽 이라는 책의 한 범주가 있었다.
박재용 디자이너가 집필한 <인포그래픽 성경>으로 이 분야의 성경을 처음 만난다.
성경이기도 하지만, 첫- 이라는 만남은 설레이는 것 같다.
구약 창세기부터 신약 요한계시록까지
말 그대로 그래픽, 정보, 도표, 그림 등을 총동원하여 펼쳐놓는다.
심플하게 펼쳐지는 내용을 부담없이 읽다보면은
어느새 금새 성경 한 권을 뚝딱 읽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성경 통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책을 서브 텍스트 sub text로 하면서 곁에 두고서 읽으니 참 좋다.
검색을 하여 보니, 외국 사람들이 쓴 인포그래픽 성경도 촤라락 나온다.
정보 열람만으로 ‘신난다~’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컬렉팅 하는 취미가 딱히 없지만
인포그래픽 성경, 이 분야에 팍팍 끌림을 느낀다.
앞으로 여유가 생길 때마다
기회되면
다양한 버전으로 인포그래픽 성경을 찾아 구해봐야겠다.
오늘도 말씀과 함께하는 삶.
그래서 든든한 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