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中 18번 변주
라흐마니노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남쪽 시베리아 예니세이강
Op.43: Var.18
Piano : Eliso Bolkvadze
Tbilisi Symphony Orchestra, Jansug Kalhidze
1번곡을위해 잠시 정지시켜 주세요..^^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브람스
라흐마니노프는 러시아의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
20세기 초 가장 탁월한 피아니스트의 한 사람이었고
낭만파의 마지막 작곡가이기도 했다.
작풍은 ‘차이콥스키로의 회귀’를 주장하는 일종의 회고적 경향을 띠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광시곡(랩소디) 중 제18변주는 파가니니의 주제를 사용하지 않고
간주곡 같은 의미로 라흐마니노프가 직접 작곡한 것이다.
라흐마니노프 외에도 브람스가 이 제24번 주제를 가지고 변주곡을 작곡했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과
피아노와 관현악을 위한 소품인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으로 유명하다.
이곡 Rachmaninoff /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
이 작품은 화려함의 극치를 들려주는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피아노의 눈부신 기교와
라프소딕한 터치는 가히 일품이다.
파가니니의 '무반주 카프리스'는
모두 24곡으로 구성된 매우 테크니컬한 작품인데
그 가운데 제24번 a단조를 주제로 삼고
여기에 모두 24곡의 변주곡을 붙인 작품이라흐마니노프의 이 라프소디이다.
1934년 7월 3일에 착수되어 8월 24일에 완성되었고,
같은 해 11월 7일, 미국 발티모어에서 작곡자 자신이 피아노 독주를 하고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가운데 초연 되었다.
이 작품이 특별한 주목을 받는 이유는,
비록 변주곡이라는 형식을 취하긴 했지만
그 틀에 얽메이지않고 자유롭게 작곡자의 감성과
악기의 기교적 측면을 적절하게 조화시켜서
결과적으로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매우 환상적인 것으로 이끌어 갔다는데 있다.
주제는 일반적인 관례를 깨트리고
제1변주 뒤에 선을 보이고 있는 것도
특이한 아이디어로 간주되고 있는데,
24개의 변주 가운데서도 유독 제18변주는
그 짙은 로맨티시즘 때문에 만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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