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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웃영화에 대한 단상(短想) (cine essay)

사나예 2008. 5. 12. 14:28

(이 글은 본인의 다른 포털 블로그에도 올렸음을 밝혀요.)

 

헐리웃 영화, 그리고 오랫만에 영화에 대한 짧은 생각...etc~

 

영화 에세이.(단상)
 
요 며칠, '광우병 파동'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뜨거웠다. 본인도 그래서 그쪽에 관심이 집중됐었고 상대적으로 영화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도, 볼 기회도 없었는데..
 
그냥 막연히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만 했었다. '영화 매니아'인 내가 이 사태 속에서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래서 '헐리웃 영화 안보기 운동'에 대한 생각을 실은 포스팅 해볼까 했는데...
 
사실..그것에 제일 난감했던 건..'나니아 연대기 2 (캐스피언의 왕자)'의 개봉이었다.. 너무도 좋아하고 기다려왔던 영화인지라..
이번주 이 영화만 보고...그걸(헐리웃 영화 반대 어쩌고) 하든가 해야지 했는데..
그것도 접기로 하고 말았으니...-_-
 
바로 두 편의 이 영화들 소식을 어제 케이블에서 접했기 때문이다.
 
코엔 형제 감독의 신작과, 우디 알렌의 <카산드라의 꿈> 소식~
 
코엔 형제의 에는..세상에..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이 나온다니..이 영활 어찌 외면하겠으며....(ㅎㅎㅎ)
 
<카산드라의 꿈>은 '이완 맥그리거'(꺄~~~~)와 '콜린 패럴'이 나온단다........ㅜㅜ
 
 
2.
그리고 어제 케이블(TEN채널)에서 'Film and Stars'인가 라는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보았는데
바로 케빈 스페이시(Kevin Spacy)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와 인터뷰 소식등이 나왔다.
그러고보니 한때 이분 참 좋아라 했는데. 비록 그 캐릭터도 좋아한건 아니지만.ㅎㅎ
 
그런데 'LA 컨피덴셜' 이후 좀 활동이 저조했고... <아메리칸 뷰티>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긴 했지만...
(또 슈퍼맨 리턴즈에 나왔다지만 본인이 안봤어서.)
 
아무튼 지금은....(이게 중요 ㅋ) 런던에서 한 극단(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것으로만도 바쁘다고 한다~~
최소 2010년까지는 헐리웃 활동이나 영화출연 계획이 없단다(!!)
 
어이쿠...
 
그리고 생각난 이 영화!!
 
스틸이미지 
 
할리 조엘 오스몬트의 깜찍하면서도 기특한 연기......
훈훈한 주제....
 
잊고 있었다 이 영활......
 
 
 
3.
그리고 우연히 daum 블로거 뉴스 갔다가 메인에(영화 메인이던가?) 있던
'영화 주간지 표지에 대하여'
 
이 기사보고..좀 삐딱선을 탄 내용이지만...
내 마음을 잘 표현한것 같아서..
 
 
요즘 영화 주간지들 표지가 죄 인디아나 존스인가 보다....
난 어디까지나...나니아연대기 팬으로서 아쉽다...능....--;;;;;;;
 
에 아무튼...
그간 영화에 대한 생각도 별로 없었고, 또 단상도 거의 전혀 안 올리다가
이렇게 휘몰아쳐 올리니 좀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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