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지 아니하였으니

 

 

 †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애굽기 20:3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세기 22:12

 

 

† 
주님. 왜 사랑하는 이삭을 바치라고 하실까?
순종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하고 흔들립니다. 그처럼 위험해진 아브라함. 

 

하나님께 바쳐지면 새롭게 태어나고, 새로운 것이 됨을 알게 하시고 

우리의 가정, 일, 사역, 나 자신 모두 주님께  바칠 수 있기를.

주님 뜻대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 적용과 결단
우상은 반드시 우리를 망가뜨립니다.

절벽 끝에서 망가진 울타리에 기대면 와르르 무너지듯, 

하나님 아닌 것들을 집착하고 '사랑'하면 반드시 그 모두가 망가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상을 버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난 우상 없어.’ 라고 하기 전에 우리보다 더 잘 아시고, 사랑하시는 주님 앞에 마음을 살펴 달라고 기도합시다.

 

모든 것들을 주님께 드려 정말로 안전한 우리가 되길 결단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