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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티지 포인트

사나예 2021. 11. 27. 20:58

 

 

 

스페인의 마요르 광장.

 

미국 대통령 헨리 애쉬튼 곳을 방문하여 정상 회담 중이다.

 

30여분 동안 대중에게 등장해 행사를 벌이는 .

 

주인공 토마스 반즈는 경호 요원이다.

수많은 관중들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면서 밀착 경호 .

 

그런데 그만 우려되던 일이 벌어진다.

헨리 애쉬튼이 인사차 연단에 오른 순간 1분도 지나 저격을 받은 .

이글이 저격 당했다!”

 

 

경호원들은 매뉴얼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

 

쓰러진 대통령 이송은 다른 이들이 맡고

토마스는 범인을 잡기 위해 현장에 남았다.

 

현장에서는 다시 폭탄이 터졌다.

시민들이 다수 다친 비참한 상황.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토마스는 범인을 어떻게 잡을까?

 

 

 

영화 <밴티지 포인트>

기억속에서 거의 사라졌던 영화였다.

 

뻔한 영화라고 치부하고 있었고 그래서 제대로 끝까지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영화 무척 비범하다.

 

 

 

 

영화는

8개의 플래쉬 flash back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러가 일어난 정오 12 5~10.

 

그전으로 계속 돌아가면서

여러 사람의 시점으로 사건을 복기 하는 것이다.

 

 

 

 

맞다.

이러한 구성은 그렇게 새롭다고 수는 없다.

. 그런데 오랜만에 이러한 순수한 편집의 미학을 봐서일까.

 

무엇보다 사건의 진상이 궁금하였기에

영화에 빠져들며 흥미롭게 있었다.

 

제일 8번째 시퀀스에서 범인이 결국 잡히는데

과정들이 정말 긴박했다.

 

 

 

 

테러리스트가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이긴 하지만

어린 소녀를 본능적으로 돌보려다가

틈을 보이게 되었고

 

덕분에 토마스 경호원은 범인을 잡을 있었다.

 

 

 

 

영화가 많이 복잡해진 세상인 같다.

뭔가 센세이셔널 점이 있어야만 히트하는 것도 같다.

 

그러나 영화를 보면서

 

편집, 이라는

영화 탄생 때부터 있었던 순수한 기술 하나만으로도

얼마든지 90분을 미학적으로 끌어갈 있다 느꼈다.

 

그리고 은근히 호화 캐스팅이었다! >_<

 

데니스 퀘이드는 이런 영화, 역할에 찰떡!

 

필름 스피릿 for Na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