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4월 이야기
사나예
2019. 4. 21. 16:57
성적이 좋지않았던 내가 대학에 합격했을 때 담임선생님은 기적이라고 했다.
이왕 기적이라고 부른다면 난 그것을
사랑의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다.
-마츠 다카코
매년 4월에
비가 내리면
꼭 떠오르는 영화.
무사시노 라는 대학이 괜히 낭만적으로 다가오는 영화.
:D
예전에는 조금 오글거렸는데
이제는 푸릇푸릇 하게 다가온다.
집요한듯 하지만
순수했던 주인공.
왠지 응원하게 되는 스무살의 로맨스.